경주시가 16일부터 경주역 동편 성동동·황오동(행복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화재 알림서비스' 설치 신청을 받는다.
경주시 도심재생과는 이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설비 6억8천만원을 들여 스마트 화재 알림서비스를 비롯해 스마트 비상벨, 안전부스 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지역의 상가와 주택 등 650곳에 설치될 '스마트 화재 알림서비스'는 화재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119에 신고가 되는 시스템"이라고 부연했다.
안전 취약지역 11곳에 설치될 '스마트 비상벨'의 경우 비상벨을 누르면 112로 바로 신고되며 안전부스 1곳은 긴급 상황 비상 대피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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