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이 가상공간을 활용해 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VR전시관을 오픈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16일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문화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VR전시관을 운영한다"며 "기존 솔거미술관 홈페이지(https://www.gjsam.or.kr)에 접속하면 마우스 클릭으로 미술관 전체를 자유롭게 돌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림을 클릭하면 작품 정보를 열람 할 수 있고 확대하면 고화질로 디지털 작업을 거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리나 경주엑스포 홍보팀장은 "원하는 작품을 우선 볼 수 있는 원클릭 서비스와 작가 인터뷰, 종료된 전시물도 계속 감상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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