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양조, 명예훼손·공갈미수 고소한 영탁 母子 상대로 무고·사기 혐의 맞고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예천양조 측, "악덕 기업 오명 씌워"

가수 영탁. 매일신문DB
가수 영탁. 매일신문DB

'영탁막걸리'를 놓고 가수 영탁 측과 분쟁을 벌여온 막걸리 제조사인 예천양조가 영탁 등을 상대로 무고와 사기,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19일 예천양조는 이달 중순 가수 영탁 본인과 모친 이 씨, 소속사 등을 상대로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 이유는 사기, 업무방해,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라고 밝혔다.

이날 예천양조 측은 입장문을 통해 "영탁의 모델 재계약 결렬의 결정적인 이유는 3년 간 150억원이라는 영탁 측의 무리한 요구와 그의 어머니 이모 씨의 갑질 때문이었지만, 영탁 측이 팬덤을 바탕으로 '악덕 기업'이라는 오명을 씌웠다"고 주장했다.

이어 "회사는 매출뿐만 아니라 이미지에도 막대한 타격을 입었으며 100여 개 대리점들은 대부분 사라지고 남아있는 대리점도 폐업 지경에 이르고 있다"며 "이 사안에 대처하기 위해 영탁과 영탁의 모친, 소속사 대표 등을 고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가수 영탁은 지난해 10월 예천양조 측이 영탁의 갑질로 인해 광고모델 재계약 협상이 결렬됐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 협박, 공갈미수 등 혐의로 고소했다. 해당 사건을 수사한 서울 강동 경찰서는 이달 3일 지난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했다.

그러나 검찰은 지난 5일 해당 사건을 송부관서인 강동 경찰서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