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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사전투표율 8.75%…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기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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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단위 종전 최고 투표율은 21대 총선 26.69%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날 오전 6시 전국 3천55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사전투표는 다음 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경우에는 오는 5일 방역 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인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연합뉴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날 오전 6시 전국 3천55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사전투표는 다음 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경우에는 오는 5일 방역 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인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연합뉴스

4일 시작된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첫날부터 종전 선거를 크게 웃돌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지 관심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8.7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거인 총 4천419만7천692명 가운데 386만5천243명이 투표를 마친 것이다.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6월 지방선거 이후 역대 전국단위 선거 기준으로 동시간대 최고 수치다.

2020년 4월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5.98%였고, 2017년 5월 19대 대선의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각 기준 투표율은 5.8%였다.

종전 최고 사전투표율이었던 21대 총선 기록(26.69%)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2017년 대선 때 사전투표율은 26.06%였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14.76%)이었다. 전북(13.04%), 광주광역시(11.85%)가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광역시(7.4%)였으며 경기도(7.48%)와 울산광역시(7.72%), 인천광역시(7.78%)도 상대적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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