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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 인공지능 기반 'AI콜센터' 상담·신청 서비스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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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민원 처리, 전국 최초 시행

경북 구미 임수동의 경북신용보증재단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 임수동의 경북신용보증재단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신속한 고객 응대와 민원 처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KT와 손잡고 4월 1일부터 전화 시스템을 'AI콜센터'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소기업·소상공인 등 고객 민원 업무가 급증함에 따라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빠른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조치다.

AI콜센터를 통해 간단한 보증상담예약을 비롯해 재단 지점 안내, 보증신청시 필요서류 등을 24시간 내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구미·포항·경산·안동·경주·영주·김천·영천·문경·상주 등에 지점을 두고 있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급증하는 고객들이 빠르고 쉽게 민원을 처리받을 수 있도록 AI콜센터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보증상담 예약제, 현장조사앱 등을 도입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불편 사항을 최대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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