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대구 현풍의 이웃집한의원을 운영하는 정규석 원장(대구한의대 08학번)이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정규석 원장은 "후배들이 훌륭한 한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기회를 만들어줘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도움으로 학업에 더욱더 전념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한의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기부한 발전기금은 원장님의 소중한 뜻을 빛낼 수 있도록 대학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