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대구 현풍의 이웃집한의원을 운영하는 정규석 원장(대구한의대 08학번)이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정규석 원장은 "후배들이 훌륭한 한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기회를 만들어줘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도움으로 학업에 더욱더 전념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한의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기부한 발전기금은 원장님의 소중한 뜻을 빛낼 수 있도록 대학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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