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시, 낙동강에 인명구조센터 건립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민들의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 지원

장세용(왼쪽) 구미시장이 낙동강 인명구조센터 건립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장세용(왼쪽) 구미시장이 낙동강 인명구조센터 건립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낙동강에 인명구조센터를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말 완공 예정인 구미시 인명구조센터는 1억3천여만 원을 들여 수상장비창고 및 구조요원 대기실 등을 갖추게 된다.

인명구조센터는 해병대 구미시전우회와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수상안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병대 구미시전우회는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 활동, 낙동강 유역 순찰, 구미시 각종 행사 시 교통봉사, 재해재난 복구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명구조센터 건립을 통해 수상인명구조에 신속히 대처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지도해,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