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 부시장인데, 자네 서장 누구냐"…출동 경찰에 '만취 호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KBS전북 방송화면 캡처
KBS전북 방송화면 캡처

술에 취해 택시 기사와 시비가 붙은 전북 익산시 부시장이 경찰관에게 자신의 직위를 밝히며 관한 경찰서장까지 거론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일 새벽 경찰은 한 중년 남성이 택시기사에게 폭언을 한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익산시 한 아파트 단지에 출동했다.

마스크 문제로 택시 기사와 승객 간의 시비가 붙었고, 승객이 택시에서 내린 뒤에도 말다툼이 이어지자 결국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택시 기사에게 폭언을 하기도 했으며, 심지어 경찰관에게도 자신을 '익산시 부시장'이라 밝히며 "관할 경찰 서장이 누구냐. 내가 전화하겠다"고 호통을 쳤다.

실제로 이 남성은 오택림 익산시 부시장으로 확인됐다.

택시 기사와 경찰관에게 폭언한 것이 물의를 일으키자 5일 오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부적절한 행동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고 불편을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이런 행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