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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9만8천원↑' 현대차 노사, 임협 잠정합의…4년 연속 무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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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오는 2030년까지 8년여간 국내 전기차 분야에 21조원을 투입하겠다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투자 분야에는 전기차 생산 설비 확충뿐 아니라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연관 신사업 모색 등도 포함됐다. 사진은 현대차 울산공장 아이오닉 5 생산라인. 연합뉴스
현대차·기아가 오는 2030년까지 8년여간 국내 전기차 분야에 21조원을 투입하겠다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투자 분야에는 전기차 생산 설비 확충뿐 아니라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연관 신사업 모색 등도 포함됐다. 사진은 현대차 울산공장 아이오닉 5 생산라인. 연합뉴스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9만8천원 인상 등을 담은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12일도출했다.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에서 열린 16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잠정합의안은 임금 인상과 성과금·격려금 지급 등을 포함해 전기차 생산 전용 국내 공장 신설, 생산·기술직 신규 채용 등을 담았다.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이번 잠정합의안이 통과될 경우 올해 현대차 임협이 마무리된다.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안을 파업 없이 4년 연속 무분규로 합의를 이뤄냈다. 앞서 노사는 한일 무역전쟁,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 협상을 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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