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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상임전국위, '비상상황' 결론내렸다…비대위 전환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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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와 서병수 상임전국위원회 의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와 서병수 상임전국위원회 의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의 첫 관문인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당이 비상상황에 놓여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당이 '비상상황'이라는 판단은 비대위 출범 전제조건으로, 비대위 체제 전환이 본격화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임전국위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 40명 가운데 29명이 현재 당이 '비상상황'이라는 데 찬성했다.

이날 회의는 재적인원 54명 중 38명이 참석해 시작됐지만 이후 참석자가 2명 늘었다.

상임전국위는 비상상황을 인정함에 따라 오는 9일 전국위원회에 올릴 당헌 개정안을 작성하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당 대표 또는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 명시된 당헌 96조의 비대위원장 임명 권한에 '당 대표 직무대행'을 추가하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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