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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의당, '비례의원 총사퇴' 투표 부결…반대 59.25%·찬성 40.75%

정의당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9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9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여부를 묻는 권고안이 당원총투표에서 부결됐다.

정의당이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데 따르면 '비례대표 국회의원 5명(류호정 장혜영 강은미 배진교 이은주)의 사퇴 권고안'은 찬성 40.75%, 반대 59.25%로 부결됐다.

이번 당원총투표는 대선과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당 쇄신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권고안이 부결됨으로써 해당 의원들을 향한 사퇴 압박은 그 강도가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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