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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의혹' 두산건설 전 대표 등 2명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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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26일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 모습.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는 26일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네이버, 차병원 관련 사무실 10여 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연합뉴스

'성남FC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두산건설 전 대표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는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뇌물공여 혐의로 전 두산건설 대표 A씨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제3자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전 성남시 전략추진팀장 B씨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성남FC 의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 성남시장 시기에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2016∼2018년 두산건설을 비롯한 기업들로부터 160억여원의 후원금을 유치, 이들 기업이 건축 인허가 또는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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