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립안동대-포스코플랜텍과 협약 "청년 일자리 창출 플랫폼 확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업무협약을 통해 ▷인력양성사업 확대 ▷현장 전문가 초청 일경험 연수 ▷청년 일자리 창출 플랫폼 확대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주)포스코플랜텍(대표이사 김복태)과 지난 28일 오전 11시 안동대 취업창업 별관 세미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대 제공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주)포스코플랜텍(대표이사 김복태)과 지난 28일 오전 11시 안동대 취업창업 별관 세미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대 제공

국립안동대학교는 (주)포스코플랜텍과 지난 28일 오전 11시 안동대 취업창업 별관 세미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경북지역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돕고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체 맞춤식 인력양성사업 확대 ▷현장 전문가 초청 일경험 연수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랫폼 확대 등을 합의했다.

특히,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포스코플랜텍과 함께 하는 플랜트산업 일경험 역량강화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기계·설비·시공·토목·전기·건축 등 실제 포스코플랜텍에 종사하는 현장전문가들이 학교를 찾아 안동대학교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캠프에는 포스코플랜텍에 입사한 송종현(기계자동차공학과 졸업)과 송영준(기계공학과 졸업) 졸업생 특강을 진행하고, 나종욱 인사노무그룹 부장이 포스코플랜텍의 채용프로세스와 채용설명에 대한 시간을 갖는다.

최근 국립안동대학교와 포스코플랜텍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해 졸업생 4명이 입사했고 재학생 2명이 인턴 근무를 하고 있다.

김병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경북북부권 우수기업채용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의 우수기업을 청년들에게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및 캠프 역시 기업과 학교가 산업맞춤형 인력양성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돼 적극 유치했다"고 했다.

포스코플랜텍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과 일경험 전문연수를 통해 현장 전문가가 직접 일경험을 알려주는 기술연수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의 모습을 보이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학생들에게 전달해 경북 북부권의 자랑스러운 기업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