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에서 활약하는 이강인(21)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실전 경기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승리(1-0)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베스트11로 출격, 7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비록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특유의 스피드를 활용한 저돌적인 돌파로 반칙을 유도했다. 전방에선 여러 차례 상대를 압박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그동안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님 감독의 전술과 잘 맞지 않아 철저하게 외면 받았다.
벤투 감독이 이강인을 활용한 것은 지난해 3월 일본과 평가전(0-3 패)이 마지막.
이후 대표팀에 한 번도 뽑지 않다가 지난 9월 평가전 때 1년 6개월 만에 선발했으나 경기를 뛸 기회는 단 1분도 주지 않았다.
이를 두고 창의적이고 정확한 패스가 장기인 이강인을 백업 미드필더로라도 카타르에 반드시 데려가야 한다는 일부 팬들과 축구인들의 목소리가 크다.
이와 반대로 엔트리가 26명으로 늘었다고 해도, 감독이 제대로 활용해 보지 않은 선수를 최종 엔트리에 넣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다는 주장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강인이 이날 날카로운 패스와 탈압박 등 자신의 존재감을 보인 가운데, 12일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마요르카는 이번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리그 10위(승점 19·5승 4무 5패)로 올라섰다. 최근 4경기 무패(3승 1무)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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