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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녹색자금공모에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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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5억원으로 휠체어 산책로 조성, 각종 편의시설도

경주엑스포대공원에 휠체어 산책로 등이 설치된다. 경주시 제공
경주엑스포대공원에 휠체어 산책로 등이 설치된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내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경주엑스포대공원 녹지를 신청, 최종 선정됐다.

경주시는 15일 "공모사업 중 '무장애나눔길 조성' 부문에 선정된 경주엑스포대공원 녹지에는 정부 지원금 9억원과 시비 등 모두 15억원이 투입된다"면서 "이곳에 휠체어 등이 다닐 수 있는 산책로 '무장애나눔길' 2km 구간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이곳에 장애인 쉼터와 전동휠체어충전소, 야간조명 등 편의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라며 "내년 3월에 착공해 내년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향후 보행 약자층들도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산책로를 안전하게 즐길수 있게 됐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나눔숲과 나눔길 등 생활권 녹색환경 조성과 숲체험 교육 활성화를 위한 녹색 인프라 조성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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