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세컨 하우스'가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홍천 세컨 하우스에 비상이 걸린다. 두 사람은 폭설이 내린 홍천을 찾아 하얗게 뒤덮인 절경에 감탄하지만 이내 예상치 못한 위기에 맞닥뜨린다. 집안의 모든 수도가 꽁꽁 얼어 있고 보일러에도 문제가 발생한다. 혹독한 추위에 처음 겪는 상황을 해결해보려고 진땀을 흘린다.
최수종은 동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계량기를 살피고 아궁이에 불을 지피며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물이 금세 얼어버리는 강원도 추위의 위엄에 당혹해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한편, 혹한 속 최수종은 군고구마와 군밤을 만들며 하희라를 위한 낭만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하희라는 이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재활용병을 활용한 특별한 트리를 제작하며 예술혼을 불태운다.
수도관 동파로 인한 리얼 생고생부터 혹한에 즐기는 낭만까지 부부의 특별한 세컨 하우스 라이프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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