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뉴욕의 상류 사회를 동경하는 가난한 여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EBS1 금요극장 '티파니에서 아침을' 1월 21일 0시 45분

EBS 1TV 금요극장 '티파니에서 아침을'이 21일 0시 45분에 방송된다.

아름다운 매력을 지닌 홀리 고라이틀리(오드리 헵번 분)는 뭇 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어느 날, 그녀가 사는 아파트 위층에 작가 폴(조지 페퍼드 분)이 이사 온다. 알고 보니 폴은 중년 여성의 후원을 받는 정부(情夫)였다. 돈을 모으기 위해 부유한 남성들을 만나던 홀리는 폴에게 점점 끌리기 시작한다. 돈은 많지만 비인간적인 남자들과 어울리던 홀리는 자신을 위해 진심으로 배려하는 폴을 좋아하지만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악몽을 지우기 위해 부호와 결혼하려한다.

뉴욕의 상류 사회를 동경하는 가난한 콜걸과 부유한 중년 여성의 애인 노릇을 하는 가난한 작가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뉴욕의 고급 보석상 티파니는 홀리의 욕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이며, 그녀가 매주 찾아가는 싱싱 교도소는 그녀의 현실을 보여주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