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30일 기업·병원과 연계해 집속초음파를 활용한 치매 치료기술을 연구하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2단계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집속초음파를 활용한 뇌혈관장벽 개통 기술 ▷시스템 활성화 및 치매치료 응용기술 ▷전임상 연구 개발 ▷탐색임상 연구 방안 등이 논의 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치매 치료기술을 의료기기 기업, 임상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해 의료기술의 실용화, 의료기기 제품화까지 진행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초음파를 이용해 뇌혈관장벽을 효율적으로 열거나 글림프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기술은 치매 치료뿐만 아니라 난치성 뇌질환의 치료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며 "본 기술이 의료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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