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염색공단은 17일 탄소중립 실천 및 쾌적한 공단 환경 조성을 위해 열병합발전소 부지 내 경부선 철로변 녹지지역에서 '1직원 1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지난해 3월 서대구 고속철도역 개통에 맞춰 역사주변 경관 개선을 위해 왕벚나무 100여 그루를 식수한데 이어 두 번째로, 김이진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80여명이 참여, 왕벚나무 100여 그루를 심었다. 또한 새내기 직원들은 손수 심은 나무에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 표찰을 부착하기도 했다.
김이진 대구염색공단 이사장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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