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가 주최하는 2023년 나라사랑 인문학 제3강이 18일 오후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렸다.
정재호 민족중흥회장의 '박정희, 핵 개발의 시작과 끝'을 주제로 열린 강의에는 재경 대구경북 향우를 비롯 약 170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핵 개발 의지를 일화 중심으로 설명한 뒤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정 회장은 경향신문 정치부장을 지낸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가원로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나라사랑 인문학 특강은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취임 이후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향우들의 인문학 소양 함양과 단결·화합을 위해 매월 1차례 진행한다.
제4강은 5월 16일 고영주 자유민주당 대표(변호사)의 특강이 있고, 6월 20일에는 6·25 격전지인 칠곡 다부동과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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