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1개 지방자치단체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농촌공간계획법에 따라 지역의 농촌 공간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정부와 시군이 협력을 약속하는 제도다.
정부는 2027년까지 5년간 지자체별로 평균 268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을 맺은 지자체는 생활편의, 문화, 교육, 돌봄 등의 기능 확충에 나선다.
경북에서는 영주시와 칠곡군, 예천군, 울진군 등이 각 지역의 특수성을 살리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영주시와 예천군은 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영주시는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 힐링체육공원, 국립치유농업확산센터 등을 조성한다. 예천군은 양궁 및 육상 훈련센터를 조성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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