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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재무 건전성' 두 마리 토끼 잡은 DGB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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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 달성·CSM 비중 13.5%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인 306억원의 1분기 단기순이익을, CSM(계약서비스마진)은 6천923억원을 기록했다.

27일 DGB금융지주 기업설명회(IR)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DGB생명의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3.4% 증가했다. CSM이 차지하는 비중(13.5%)은 업계 상위권이다. CSM은 보험계약 시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의 현재가치를 뜻한다. 이 수치가 높다는 것은 안정적인 미래 보험 수익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수익성·재무 건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과거 당기손익 추이에 등락을 겪은 DGB생명은 CSM상각 등을 통해 새회계제도(IFRS17) 아래 회사의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성장궤도에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또 신지급여력(K-ICS·킥스) 비율 역시 경과 조치를 반영하지 않았음에도 150%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되어 자본적정성에 대한 우려를 털어냈다고 자평한다. 킥스는 올해 새 회계기준(IFRS17)과 함께 새로 도입되며 RBC 비율을 대체한 보험사의 핵심 재무건전성 지표다.

보험업계 최강자로 자리잡은 변액보험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DGB생명 변액보험 펀드는 지난25일 기준 순자산 1조21억원을 기록했다. 3년 4개월 만에 약 6배 이상 급성장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킥스 제도 도입에 맞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과정에서 회사 전반의 펀더멘털과 수익성도 함께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IR을 계기로 새 제도 도입 직전의 과도기적 혼란이 수그러들고, 더욱 견조한 수익구조와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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