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7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한 군부대 포 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0.5㏊(5천㎡)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9대 등 장비 37대와 진화대원 등 112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25분쯤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불이 난 지점에 한때 초속 4~5m의 바람이 부는 등 연소 확대가 우려돼 강릉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를 지시하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도 불이 난 지점으로부터 1.2㎞가량 떨어진 요양원 2곳에 있는 150명에게 연소 확대 등 유사시에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화재로 인해 실제 대피하거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산림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정 지지도 48.3%…50%선 '붕괴'
정청래 "국힘, 정상회담 평가절하 이해 안돼…나라 망치라는 건가"
"아빠, 왜 돈 준다는 아저씨 뽑았어요?"…이준석이 올린 동영상 화제
대통령실, 이진숙 방통위원장 직권면직 검토
장동혁 "결단하라" 요구에…조경태 "尹 털고가자는게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