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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참전영웅, 군민 모두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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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청사 외벽에 달성군 출신 참전영웅에 존경의 마음 담은 대형 현수막 내걸어

대구 달성군이 청사 외벽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에 참전했던 달성군 출신 인물들의 사진이 담긴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주목받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청사 외벽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에 참전했던 달성군 출신 인물들의 사진이 담긴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주목받고 있다. 달성군 제공.

1일 오전 대구 달성군청 청사 외벽에 6·25 전쟁에 참전했던 달성군 출신 인물들의 사진이 담긴 대형 현수막이 내걸려 눈길을 끌었다.

달성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에서 조국을 지켜낸 달성군 출신 참전영웅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

대형 현수막에는 40명의 달성군 참전영웅들의 얼굴이 담겼으며, 6월 한달간 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달성군은 또 오는 24일 유가읍 호텔 아젤리아에서 '6・25 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열고, 38명의 달성군 참전영웅들에게 사진이 담긴 액자와 제복을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유엔(UN) 참전국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자 16개 참전국의 깃발도 내걸린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6월 25일 새벽 북한의 기습남침에 맞서 온몸을 바쳐 조국을 지켜낸 참전영웅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 전쟁 참전영웅의 공헌을 기억하고, 기록하며, '기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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