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만화잡지 '액션 코믹스'에 푸른색의 전신 타이즈 의상에 빨간 망토를 두른 외계인 영웅 슈퍼맨이 등장했다. 고교단짝이던 만화가 제리 시겔과 조 슈스터가 이미 6년 전 창조했던 캐릭터가 비로소 공식적으로 데뷔한 셈이다. 평소엔 데일리 플래닛사의 신문기자로 일하는 어리버리한 성격의 '클라크'가 사건이나 재난이 발생하면 슈퍼맨으로 변신하는 이 히어로 캐릭터는 슈퍼 히어로의 원조 격이 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