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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여론조사] "지역구 의원 총선 물갈이"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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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2명 중 1명…대구 국회의원 '교체해야'
60대 이상 제외 모든 연령, 의원들 지역 '기여 못해'
대구시민 35.9%, '의원 수 감축' 시급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서초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청년정책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서초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청년정책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들을 교체해야 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시민 2명 중 1명가량이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이는 비교체 여론에 배해 20%가량 높았다.

매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 교체 여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48.1%가 '교체되는 것이 더 낫다'라고 답했다. 반면 28.3%는 '한번 더 하는 것이 낫다'라고 답했다.

남성(50.4%)이 여성(45.8%)보다 국회의원 물갈이에 더 동의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57.4%)와 50대(51.0%)가 교체를 강하게 원했고, 60대 이상(39.5%)은 상대적으로 약했다. 지역별로 서구·북구(51.5%), 중구·남구·동구·수성구(50.3%), 달서구·달성군(42.7%)으로 조사됐다.

'지역 국회의원의 지역과 대구시 발전기여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35.5%가 '기여함'(매우 기여했다 10.0%+어느 정도 기여했다 25.5%)이라고 답했다. '기여 못함' 응답은 50.6%(별로 기여하지 못했다 34.4%+전혀 기여하지 못했다 16.2%)로 나타났다.

'지역 국회의원의 중앙 국회에서 입법, 의정 및 정당 정치활동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38.9%가 '잘한다'(아주 잘한다 11.6%+잘못한다 27.3%)라고 답했다. 반면 35.1%는 '잘못한다'(다소 잘못한다 18.7%+아주 잘못한다 16.4%)라고 답했다.

'국회개혁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35.9%가 '의원 수 감축'이 시급하다고 답했다. 이어 21.6%가 '불체포 특권 폐지', 12.8%가 '세비삭감', 7.1%가 '중대선거제로 개편'이라고 답했다.

여론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여론조사 개요

▷조사대상=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조사규모=1001명

▷조사방법=무선 ARS 100.0%(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피조사자 선정방법=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표본오차=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

▷조사기간=2023년 7월 2, 3일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2023년 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조사기관= ㈜한길리서치

▷응답률=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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