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다같이 빛나는 달성' 등 민선 8기 최재훈 달성군수의 청년 정책이 첫 단추를 꿰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대구 달성군은 최근 달성군의 모든 청년 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할 '달성군 청년혁신위원회' 출범식과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달성군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경제, 문화, 복지 분야의 위촉직 위원 10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된 청년혁신위는 '청년이 바꾼 오늘, 청년이 만들 내일'을 모토로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달성군은 설명했다.
청년혁신위는 앞으로 달성군의 청년 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평가 및 협력, 제도 개선 등 청년 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할 예정이다.
청년혁신위 김이석 위원장은 "다양한 정책 결정 과정에서 청년 세대의 인식을 반영하고, 능동적인 참여와 기회 보장으로 청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혁신위가 다양한 청년 의제에 달성만의 색을 더해, 달성 청년들이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달성청년혁신센터 운영, 청년월세지원사업,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등 청년 관련 제도적 기반과 안정적 토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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