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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나토 참석] 윤 대통령 11일(한국시각)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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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재생에너지, 방산 분야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논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빌뉴스 나토 정상회의장에서 가진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와의 정상 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빌뉴스 나토 정상회의장에서 가진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와의 정상 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차 리투아니아 빌뉴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각)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실질 협력 강화 ▷국제 정세 동향 ▷국제무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날 "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신재생에너지와 방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스퇴레 총리는 "양국이 해상풍력, 수소에너지, 탄소포집기술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하는 것은 물론, 한국이 경쟁력을 지닌 방산분야에서도 협력 증진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북한의 고도화되는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고, 스퇴레 총리는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국제사회에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또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는 한편, 북극 지역 연구, 감염병 대응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문제에 대해서도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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