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이어져…사망 13명·실종 11명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5일 오전에만 예천 5명, 영주 4명, 봉화 2명, 문경 2명
실종자 많아 사망자 더 늘어날 듯

15일 오전 예천군 용문면 산사태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15일 오전 예천군 용문면 산사태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문경 영주 예천 등 북부지역에 호우가 집중되면서 안타깝게도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간밤에 내린 폭우로 인해 이날 오전에만 13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됐다.

사망자는 예천 5명, 영주 4명, 봉화 2명, 문경 2명 모두 13명인데, 실종자도 11명이나 돼 사망자는 더 늘어날수도 있다.

이날 오전 2시 35분쯤 문경시 산북면 가좌리에 있는 2가구가 산사태로 매몰돼 이모(70)씨가 급류에 실종돼 사망했다.

15일 오전 문경시 동로면의 산사태 매몰 주택. 경북소방본부 제공.
15일 오전 문경시 동로면의 산사태 매몰 주택. 경북소방본부 제공.

오전 7시 14분쯤에는 문경시 동로면 수평2리 외국인 근로자 숙소가 산사태로 매몰돼 8명은 구조됐지만 태국 국적의 30대 여성은 오전 9시30분쯤 숨진채로 발견됐다.

비슷한 시간 영주 풍기읍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3명이 매몰돼 2명이 숨진채로 발견됐다.

영주시 장수면에서도 오전 6시10분쯤 폭우로 인해 토사가 주택을 덮쳐 1명이 숨졌고, 7시30분쯤에는 풍기읍 삼기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15일 오전 영주시 풍기읍의 산사태 매몰 주택에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5일 오전 영주시 풍기읍의 산사태 매몰 주택에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봉화군 춘양면에서도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60대 여성과 신원미상의 남성 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예천에서는 효자면 고항리와 감천면 진평리, 용문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은풍면에서는 다리가 유실돼 5명의 사망자와 9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지난 14일~15일 문경 예천 영주에서는 각각 172.2㎜,159.6㎜,139.7㎜ 등 많은 비가 내려 경북에서는 인명피해가 주로 이 세지역에 집중됐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