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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지 제주도보다 동해안 더 각광…경북 '블루로드'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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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만명 대상 조사, 7말8초 휴가 가장 많이 떠나, 25일∼8월 15일 '특별교통 대책기간' 지정

경북권 동해안 블루로드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권 동해안 블루로드 전경. 매일신문 DB

올해 여름휴가 기간 국내 여행을 떠나는 휴가자들이 제주도보다 동해안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과 울릉권을 포함해, 영덕의 블루로드까지 경북권 동해안이 여름 휴가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 경북권 동해안에선 블루로드 트래킹을 비롯, 푸른 바다에서 해수욕과 각종 레저까지 즐길거리가 많은만큼 많은 휴가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과 지난달 국민 1만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계휴가 통행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국내 여행을 가려는 이들은 7월 말부터 8월 초에 승용차를 이용해 동해안으로 떠나겠다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여름 휴가 여행 예정지는 동해안권(24.2%), 남해안권(19.6%), 서해안권(11.1%), 제주권(10.1%) 순이었다.

휴가 여행 출발 예정 일자로 7월 29일∼8월 4일을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19.3%로 가장 많았고, 이어 8월 19일 이후가 16.6%, 7월 22∼28일이 11.5% 등으로 나타났다.

교통수단으로는 대부분 승용차(84.7%)를 이용할 것으로 답했다. 이어 항공(6.6%), 버스(4.6%), 철도(3.7%), 해운(0.5%)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이런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2일간을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했다.

대책 기간에는 총 1억121만명, 하루 평균 460만명(전년 대비 3.4% 증가)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 차량 대수는 523만대(전년 대비 5.1% 증가)로 예측됐다.

이번 대책에는 갓길 차로 운영, 혼잡 도로 집중 관리, 휴가객을 위한 임시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대와 고속버스, KTX, 항공편 등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늘리는 방안이 포함됐다.

다음 달 초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를 위한 이동 지원 방안 등도 담겼다.

국토부 관계자는 "새만금잼버리 입·퇴영 기간(7월 28일∼8월 2일, 8월 11∼14일)에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한다면 도로 전광판 등을 통해 휴게소 혼잡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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