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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북후면 월전리 주민들, '예천군에 성금 15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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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을 치매 할머니 실종, 예천 경찰·주민 찾아줘

안동시 북후면 월전리 고창형(오른쪽) 이장이 예천군청을 찾아 성금 15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 북후면 월전리 고창형(오른쪽) 이장이 예천군청을 찾아 성금 15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 북후면 월전리 마을회(이장 고창형)가 지난 25일 예천군청을 찾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예천군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마을은 지난 6월 치매 할머니가 실종돼 온 마을 주민들이 할머니를 찾아 나섰다. 당시 CCTV를 통해 할머니가 이웃 예천군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했고, 이후 예천지역 경찰과 주민들이 발벗고 나서 4일 만에 실종된 할머니를 무사히 찾아낸 적이 있다.

고창형 이장은 "실종된 할머니를 찾는데 이웃 예천군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까지도 할머니를 찾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 때의 고마움을 기억한다. 예천군 주민들이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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