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대구경북광역본부(이하 KT대경본부)가 인파가 몰리는 해수욕장과 휴양지 통신망 점검 실시에 나섰다.
31일 KT대경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신망을 점검하고 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통신 장애 현상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KT대경본부는 극성수기인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인기 휴양지에서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하는 것에 대비해, 2주동안 183명의 직원을 투입해 34개 해수욕장과 49개 휴양지에 설치된 650여개 무선장비를 집중 점검했다.
포항과 울진 등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에는 LTE와 5G 한계 용량을 늘리고 신규 장비도 설치했다. 신규 펜션과 휴양림 등에도 무선 커버리지 확보를 위한 투자도 진행했다.
KT대경본부는 최근 호우로 통신피해가 발생한 예천과 봉화 지역에 대한 장비 및 회선 소통 상황 특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안창용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 전무는 "휴가철 우리 지역을 찾는 국민들이 불편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내도록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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