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김천)과 경북도당 당원들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회룡포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4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송 위원장은 지난 2일 경북도당위원장 취임 첫 행보로 취임식 대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송 위원장을 비롯해 김석기(경주), 이만희(영천청도), 김영식(구미을), 윤두현(경산), 김형동(안동예천) 등 경북 국회의원과 도당 당직자, 경북당원협의회 당원 등 25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당원들은 범람지역에 쌓인 토사와 부유물 제거 등 수해복구 봉사 활동을 펼치는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예천·봉화·영주·문경에 이재민 돕기 성금도 각각 전달했다.
송언석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찾아뵙고 깊은 위로를 드린다. 미력하지만 당원들과 도움을 드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며 "경북도당위원장으로서 수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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