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 ㈜글로비원, 브이메이커㈜ 등 ABB(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반도체 분야 스타트업 3개사가 대구로 본점을 이전했다.
27일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통해 역외 유망 스타트업 3개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에서 이전한 ㈜스트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음악을 분석하고 음원을 추출하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Lab Inside'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스트라의 인공지능 기반 음원 채보 기술은 음원에서 다양한 악기와 목소리를 분리하고 악보로 변환시켜 준다. 시는 "음악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광주시에서 옮겨 온 브이메이커㈜는 나노급 소재 융복합화 기술과 레이저 고속·저온 경화기술을 보유한 반도체 분야 스타트업이다. 개발 기술인 '레이저 열경화 페이스트(paste) 기반 전자 방해 잡음(EMI) 차폐' 기술은 모바일 기기와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통신용 반도체 소자가 필요한 모든 산업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이전한 ㈜글로비원은 증강·가상현실(AR·VR) 기반 기업 홍보·마케팅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B2B(기업 대 기업) 스마트 오피스 마케팅 플랫폼'으로 홍보 수단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에 온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시는 로봇, 반도체, UAM, 헬스케어, ABB 등 '대구 5대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기업에 연구개발(R&D)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부터 5년간 총 100억원을 투입해 연구개발 65건, 사업화 25건을 지원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9개사를 육성하는 게 목표다.
장지숙 시 창업벤처혁신과장은 "유망기술 확보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업 초기 스타트업 생존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집중 지원해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업이 성장하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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