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서구)이 이달부터 여당 몫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맡는다.
국회는 정기국회 개회일인 1일 본회의를 열고 기재위원장(윤영석) 사임 건과 기재위원장 보궐선거를 상정·표결해 새 기재위원장에 3선인 김상훈 의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임기는 이날부터 21대 국회 임기 마지막(2024년 5월)까지다.
대구경북(TK) 출신이 기재위원장에 오른 건 2014년 정희수 새누리당 의원 이후 9년 만이다.
재정·경제정책을 다루는 기재위는 재정준칙 도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기준 완화 등 관련 현안이 산적한 상태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국가재정의 최종수문장으로 단 1원의 혈세도 누수가 없게 할 것이다. 퍼주기, 매표, 무상 예산 등 이권 꼬리표가 달린 예산을 철저히 막고 민생과 기업, 국정을 뒷받침하는 재정 정책을 실현하는 데 사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TK신공항을 비롯한 지방의 미래를 책임질 투자 예산을 확보하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기재위원장석에 앉으면서 '윤석열 정부 재정과 경제는 TK 정치권이 책임진다'는 얘기가 나온다. 기재위원장의 카운터파트는 재선의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대구 달성군)이다. 또 기재위 여당 간사도 재선의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갑)이 맡고 있다.
이밖에 TK 최다선 5선인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갑)과 기재부 차관 출신의 재선 송언석 의원(김천)도 기재위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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