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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상훈, 1일 기재위원장 선출…"단 1원도 혈세 누수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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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김상훈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김상훈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상훈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서구)이 이달부터 여당 몫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맡는다.

국회는 정기국회 개회일인 1일 본회의를 열고 기재위원장(윤영석) 사임 건과 기재위원장 보궐선거를 상정·표결해 새 기재위원장에 3선인 김상훈 의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임기는 이날부터 21대 국회 임기 마지막(2024년 5월)까지다.

대구경북(TK) 출신이 기재위원장에 오른 건 2014년 정희수 새누리당 의원 이후 9년 만이다.

재정·경제정책을 다루는 기재위는 재정준칙 도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기준 완화 등 관련 현안이 산적한 상태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국가재정의 최종수문장으로 단 1원의 혈세도 누수가 없게 할 것이다. 퍼주기, 매표, 무상 예산 등 이권 꼬리표가 달린 예산을 철저히 막고 민생과 기업, 국정을 뒷받침하는 재정 정책을 실현하는 데 사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TK신공항을 비롯한 지방의 미래를 책임질 투자 예산을 확보하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기재위원장석에 앉으면서 '윤석열 정부 재정과 경제는 TK 정치권이 책임진다'는 얘기가 나온다. 기재위원장의 카운터파트는 재선의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대구 달성군)이다. 또 기재위 여당 간사도 재선의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갑)이 맡고 있다.

이밖에 TK 최다선 5선인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갑)과 기재부 차관 출신의 재선 송언석 의원(김천)도 기재위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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