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대영중학교(교장 권기홍)가 지난 16일 김천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2023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남중부 배드민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대영중은 오는 11월쯤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대영중 배드민턴 동아리 3학년 이준영·진우진·장민성·김주현·박현서·송예준·김정민 군과 2학년 김상연·정예준 군이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준영 선수는 "동아리 회원들과 연습을 통한 파트너십을 만들어 낸 것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지도 교사의 진심 어린 조언과 지도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후배들과 열심히 연습해 전국 대회 출전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
권기홍 교장은 "선수와 지도자들이 합심 노력해 일궈낸 성과"라며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이 이룬 결과인 만큼 학생들이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每日來日] 한 민족주의와 두 국가주의, 트럼프 2기의 협상카드는?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홍준표 "탈당, 당이 나를 버렸기 때문에…잠시 미국 다녀오겠다"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김문수-지도부, 단일화 사분오열…국힘, 대선 포기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