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직 공식입장 없는 이재명, 사의 표명 당직자들에 "수리 전까지 정상근무" 지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국회 표결 당일이자 수시간 전이었던 2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을 찾은 박광온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이날 이재명 대표는 단식 22일째를 맞았다. 연합뉴스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국회 표결 당일이자 수시간 전이었던 2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을 찾은 박광온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이날 이재명 대표는 단식 22일째를 맞았다. 연합뉴스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및 최소 29표의 찬성(가결)표가 당내에서 나온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해당 행위로 규정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저녁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해 참담함과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과 당원들께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 중앙위원 규탄대회에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부당한 정치탄압으로 규정했다. 따라서 오늘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본회의 가결 투표는 용납할 수 없는 명백한 해당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대표가 단식을 지속하는 것은 건강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기에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는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이뤄진 이날 단식 22일째를 맞았다. 민주당 최고위가 입장문을 낸 직후 9월 22일 새벽이 되면선 단식 23일째를 맞았다.

▶입장문 발표에 앞서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가 총사퇴를 선언한 것을 두고도 당 최고위는 곧장 입장을 밝혔다. 지도부는 "차기 원내대표는 빠른 시일에 당헌당규에 따라 선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최고위원들은 조속히 당을 안정시키고 이재명 대표를 끝까지 지켜낼 것"이라고 했다.

▶앞서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와 함께 사무총장 이하 정무직 당직자도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표가 자신이 직접 사의 수리 여부를 결정하기 전까지는 정상적으로 근무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당 최고위원회 회의 후 언론에 "사의 수리 여부가 확정될 때까지는 정상 근무를 하니 당무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당직자들에게) 정상 근무를 하라는 것은 (이재명) 당 대표의 지시"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체포동의안 가결 결과 등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