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AG 상승세 그대로' 탁구 혼복 임종훈-신유빈, 국제대회서 中 꺾고 8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곧바로 WTT 스타 컨텐더 출전…신유빈, 복식·단식 부전승

임종훈-신유빈 조. 대한탁구협회 제공
임종훈-신유빈 조. 대한탁구협회 제공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을 딴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곧바로 이어진 국제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에서 중국 조를 꺾고 8강에 오른 것.

임종훈-신유빈 조는 4일 중국 란저우에서 열린 이 대회 혼합 복식 16강전에서 중국의 주청주-람슈항 조(74위)를 3-0(11-9 12-10 11-8)으로 제압했다.

또 신유빈은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짝을 이룬 여자 복식(1위)에서는 부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앞서 두 선수는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선사했다.

주천희(삼성생명)-최효주(한국마사회) 조(342위)도 16강을 통과했다.

여자 단식에 나선 신유빈(8위), 전지희(33위), 주천희(21위)는 모두 부전승으로 32강부터 시작한다.

이밖에 서효원(60위·한국마사회), 이시온(49위·삼성생명), 최효주(52위), 김나영(56위·포스코인터내셔널)도 32강에 합류했다.

남자 복식 임종훈-안재현(한국거래소) 조(8위)는 베네수엘라의 세사르 카스티요 아로차-카를로스 리오스 조(113위)를 3-0(11-8 11-8 11-9)으로 꺾었고, 조승민-이상수(이상 삼성생명) 조(49위)도 로겔리오 카스트로(멕시코)-루도빅 곰보스(미국) 조(랭킹없음)를 3-0(11-6 11-6 11-9)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남자 단식에서는 조승민(42위)과 안재현(38위)이 32강에 진출했고, 이상수(26위)도 부전승으로 합류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