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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대구 군위·경북 울릉 땅값 전국 평균 상회…전국 0.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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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기준 순수토지 거래량 대구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 제공

올해 3분기 대구 군위군과 경북 울릉군의 땅값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대구지역 땅값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해 3분기 동안 총 0.19% 상승했고 경북은 0.27% 올라 전국 평균에 근접했다.

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대구의 지가 상승률은 2분기(0.01%)보다 0.18%포인트(p), 경북은 2분기(0.11%)보다 0.16%p 확대됐다.

지난달 대구 지가변동률은 0.09%로 올해 5월 반등한 상승세가 5개월째 유지되고 있다. 경북의 지가변동률은 지난달 0.11%로 올해 3월 이후 7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국적으로 3분기 지가변동률은 2분기보다 0.3% 올랐다. 수도권(0.14%→0.39%)과 지방(0.06%→0.14%)에서 모두 전 분기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전국 시도 가운데 3분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0.11%→0.44%)이었고 경기(0.16%→0.36%), 세종(0.15%→0.34%) 순이었다. 시군구 중에서는 경기 용인 처인구(2.15%), 성남 수정구(1.14%), 경북 울릉군(1.03%), 대구 군위군(0.85%), 서울 강남구(0.85%) 등 53개 시군구의 지가변동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올해 3분기 대구의 전체 토지 거래량은 1만4천929필지로, 2분기(1만4천981필지)와 비교해 0.3% 감소했다. 경북의 전체 토지 거래량은 3만421필지로 집계돼 2분기 대비(3만4천137필지) 대비 10.9% 줄었다.

전국의 전체 토지 거래량은 3분기 약 45만8천필지로 집계돼 전 분기보다 6.8% 줄었다. 전 분기와 비교한 3분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부산(20.3%), 강원(3.0%) 등 3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충북(-20.9%), 전북(-17.4%) 등 14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대구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구의 올해 3분기 순수토지 거래량은 1천917필지로 2분기(1천567)보다 22.3% 증가했다. 경북의 경우 1만6천878필지로 2분기(2만1천361필지)보다 21% 줄어들었다.

전국의 순수토지 거래량은 16만1천필지로 집계돼 전 분기보다 15.1% 감소했다. 대구와 서울(14.8%) 등 3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대전(-21.8%), 경북, 전남(-20.9%) 등 14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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