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경찰, 농협 경주시지부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나서

경주시지부, 농기계용 태양광 LED 경광등 60개 전달

김시동(오른쪽) 경주경찰서장이 조현철(왼쪽) NH농협 경주시지부장으로부터 농기계용 태양광 LED 경광등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김시동(오른쪽) 경주경찰서장이 조현철(왼쪽) NH농협 경주시지부장으로부터 농기계용 태양광 LED 경광등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경찰서와 NH농협 경주시지부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힘을 모은다.

1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NH농협 경주시지부는 이날 야간 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한 1천200만원 상당의 농기계용 태양광 LED 경광등 60개를 경주경찰서에 전달했다. 경주경찰서는 이 경광등을 일선 파출소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조현철 NH농협 경주시지부장은 "농기계 사고는 주로 일몰시간 대 일어나는데 경광등이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동 경주경찰서장은 "농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NH농협 경주시지부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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