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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장관, 예결위 회의 중 '주식 1000주 매도'…"거래 안했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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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당시 주식 거래를 했다는 논란에 해명했다.

지난 7일 예결위 회의에 출석한 신 장관이 '주식(매도)' 관련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인하는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돼 주식 거래 의혹이 일자 국방부가 해명했다.

이날 오후 3시 37분쯤 뉴스핌은 신 장관이 휴대전화 속 카카오톡 창을 확인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포착해 보도했다. 신 장관이 수신한 메시지는 '솔루스만 매도 1000주 2만4250원, 사모님 767주 2만4250원'이었고, 신 장관은 '네, 장 마감 후 어제처럼 총액 보내주세요'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장관의 주식 거래 논란에 국방부는 공지문을 통해 "(신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 중 주식 거래를 한 것이 아니"라며 "업무 관련 내용을 포함해 많은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문자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 매체에서 사진으로 보도한 국방부 장관의 휴대폰 화면은 모 증권사의 위탁 대리자가 주식 거래 결과를 문자로 보내온 것"이라며 "해당 문자는 7일 아침 9시 35분 수신하고 9시 45분 답신한 것으로, 이는 예결위 전체회의가 시작되기 전이었다"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해명이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냥 다른 문자를 보다가 이렇게 이걸 봤다는 건 조금 납득은 안 된다"라며 "장관이 주식을 매도한 그 시점이 공매도 금지로 인한 폭등 시점"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신 장관은 "(회의 중에) 주식 거래를 한 건 전혀 아니다. 담당자가 저에게 그냥 카톡을 보낸 것"이라고 재차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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