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빈데믹' 공포 확산…정부, 지자체에 '빈대 예방' 특별교부세 22억원 지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쪽방촌, 고시원 등 취약시설 중심으로 방제 지원 강화

전국적으로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용산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빈대 박멸을 위해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적으로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용산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빈대 박멸을 위해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빈대 발생이 확인된 지역을 포함해 전 지방자치단체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총 22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부세는 '빈대 정부합동대응본부'에서 이날부터 4주간 운영하기로 한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에 지자체의 빈대 방제 및 방역 효과성 제고를 위해 방제약품을 구입하는 등 용도로 사용된다.

특히 취약계층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쪽방촌, 고시원 등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방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빈대 정부합동대응본부는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에 효과 있는 살충제를 도입하고 해외 유입을 차단하는 동시에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지난 10일 내성이 덜한 빈대 방제용 살충제 8개 제품을 긴급 승인한 바 있다.

행안부는 이번 특교세로 지자체들이 새로 승인된 살충제 및 청소기 등을 신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부터 시작되는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에 빈대 확산세를 확실하게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국민께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방제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부는 대전 자운대에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4년제 국군사관학교를 설립한다고 발표하며, 기존 사관학교 소재지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
대구백화점(대백)은 1944년 창립 이후 80년 넘게 지역 향토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최근 최대주주 구정모 회장이 세경인베스트와 아람코리아에...
대구백화점이 최대주주 구정모 회장 일가의 지분을 매각하면서 새로운 주인이 등장했으며, 2021년 폐점 이후 본점은 여전히 공실 상태이다. 이...
캐나다 전역에서 800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하며 대기질이 심각하게 악화되었고, 이 연기가 미국 북동부까지 확산되어 뉴욕시와 토론토에서 경보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