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호 대구가톨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김대현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대한신경외과학회의 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15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18~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전창호 교수가 39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전창호 교수는 2025년 1월부터 1년 간 회장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 교수는 "국내의 어려운 의료환경을 대처하면서도, 세계적 선도학회로 발전하기까지 많은 분들이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며 "짧은 임기이지만 혼신을 다해 학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19~21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6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김대현 교수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내년 10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김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발전과 필수 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2025년 대구에서 열릴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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