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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비용 19만1천원, 작년보다 11.7%↓"…정부 "수급대책 차질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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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선 기재부 차관보 가락동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 현장장문

15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시민이 김장 재료를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시민이 김장 재료를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 수급 대책 영향으로 이달 중순 김장재료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가량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기획재정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배추 20포기 김장 비용은 19만1천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1.7%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날 홍두선 기재부 차관보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을 찾아 김장철 주요 농수산물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홍 차관보는 "정부 출하 조절 시설 물량공급 및 납품단가 할인지원 등 수급 안정대책을 김장기간인 12월 상순까지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배추와 무는 모두 소매가격이 전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사과는 올해 생산량 감소로 도‧소매가가 전년비 높은 수준을 지속 중이다. 다만 정부할인지원 및 '못난이 사과'(비정형과 할인공급) 등 수급 대책으로 소매가격은 경락가격 대비 상승폭이 감소하고 있다.

홍 차관보는 "최근 농산물 가격이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기상여건 등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있는 만큼 모든 부처가 물가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 가동할 것"이라며 "현장 방문·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신속한 현장애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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