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립 13주년' 케이메디허브, "카카오채널로 소식 받아보세요"

케이메디허브는 카카오 채널을 신설해 매주 금요일 재단의 연구개발 지원 내용과 성과, 지원받는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는 카카오 채널을 신설해 매주 금요일 재단의 연구개발 지원 내용과 성과, 지원받는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채널을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매주 재단 소식을 카카오채널을 통해 발송한다.

첫 번째 카톡 소식은 13주년 창립기념일인 이달 14일에 맞춰 발송한다. 이후로는 매주 금요일 오전, 재단 주요 소식을 발송한다.

소식을 받고자 하는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케이메디허브'를 검색해 채널추가만 하면 된다.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의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R&D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공공기관이다. 지난 2021년 8월 양진영 이사장 취임 후, 연구개발 지원을 넘어 개발한 제품의 국내외 시장진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업무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양 이사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의료기업들에게 케이메디허브를 알리는데 집중하여, 재단의 크고 작은 연구업무들을 보도자료로 만들어왔다. 기업들이 알아야 재단을 찾아올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라도 땅끝마을에 있는 의료기업이, 경기도에서 의료제품을 업그레이드하려는 기업이 케이메디허브를 찾아와야 한다"며 "매주 카카오톡을 통해 의료기업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릴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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