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사랑상품권 내년 1월 2일부터 10% 할인판매 재개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 60만원  

영주사랑상품권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사랑상품권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영주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를 재개한다.

1인당 영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류 20만원, 모바일 카드 40만원 등 최대 6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 및 환전은 농·축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등 관내 금융기관 59곳에서 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 수는 5천33곳이다.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이·미용업소, 학원, 약국, 의원 등 다양한 업소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영주시는 내년에도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가맹점을 지속 모집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사랑상품권 할인판매가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주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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