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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6·25 참전유공자 명비 개·보수 공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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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자긍심 고취

부산 기장군 쌈지공원 내 6.25 참전유공자 명비. [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 쌈지공원 내 6.25 참전유공자 명비. [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은 장안읍 기룡리 쌈지공원 내 위치한 6.25 참전유공자 명비 개·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 명비는 기장군 출신 6.25 참전유공자 1천263명의 이름을 명각한 비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주민의 호국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2018년 12월 17일 건립돼 국가보훈부 공식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그간 시설물 노후와 주변부지 침하 발생 등으로 참배객 방문에 어려움이 있어 기장군은 군비 9천400만원을 투입해 명비 조형물(명비 난간, 화병 등)과 게양대 설치, 주변 바닥 정비공사를 시행해 지난 14일 준공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6.25 참전유공자 기념비와 그 주변을 정비해 참전용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참배객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후손들이 되새겨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을 부산시 최초로 신설해 지난달 1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내년 1월부터 월 5만원을 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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