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에서 신원불상자에 의해 피습을 당하자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 2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 대표에 대한 피습 소식을 듣고 안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했으며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찰 등 관계 당국이 신속한 수사로 진상을 파악하고 이 대표의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경찰청장에게 지시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어떠한 경우에라도 이러한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與 '더 센 특검법' 법정 녹화 원칙…법원조직법 '정면 배치'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