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를 관장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 기록강습회가 열린다.
기록강습회는 야구 공식기록법을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보급해 야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열린 프로그램. 19일부터 21일까지 세종 컨벤션센터, 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건국대에서 진행된다.
강습회에선 KBO 공식기록원들이 나서 현장감 있는 강의로 프로야구에서 쓰는 공식기록지 작성법, 기록 및 경기 규칙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각 강습회 종료일에는 전체 강습 과정의 이해도를 가늠하는 기록지 작성 테스트를 실시하고, 테스트 성적 우수자에겐 수료증이 발급된다.
세종 강습회는 10일, 서울 강습회는 24일 오후 1시부터 KBO 홈페이지 수강 신청 접수 창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자에겐 현장에서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기록 가이드북을 교재로 제공한다. 좀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기록위원회-스코어링필드 부문에서 '1:1 문의하기'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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