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하 4·10 총선 예비후보(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국민의힘)는 "화합과 포용 상생의 정치를 통해 잘사는 농촌, 활력이 넘치는 부자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인물 알리기'에 한창이다.
류 예비후보는 15일 창녕군청 앞에서 지역민과 만나 "세계 속의 한류, K-팝, K-푸드, 의료강국의 위상에 맞는 명품정치를 하려고 이번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국가와 국민이 우선인 자유민주주의의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류 예비후보는 창녕군민에게 부곡온천을 중심으로 국가대표선수촌·장애인 선수촌 유치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제시했다.
밀양에는 전통문화도시, 특화대학유치로 전통 문화예술과 전통 수공업 전문 인력양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의령에는 ▷삼성, CJ, LG, GS, 효성 협력업체 적극 유치 ▷사천 배후지역으로 세계적 방위산업 협력단지 조성(공군 중심) 등을 공약했다. 함안에는 창원 인접지역으로 방위산업협력단지 조성(육군 중심)을 약속했다.
밀양 출신인 류 예비후보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국민대에서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회의장 정무비서관과 이수성 전 국무총리 정무특보를 지냈다. 지난 대선 때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국민동행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현재는 동방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특임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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